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7월 인천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는 두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6일 오후 공식 SNS와 위버스를 통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INCHEON’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이들은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투어의 첫 공연을 갖는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요동치는 물결 속에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르세라핌 특유의 당당한 결의가 돋보인다.
르세라핌의 첫 월드투어는 빌보드 박스스코어 기준 ‘2025년 가장 흥행한 K팝 투어 10선’에서 8위에 오를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는 K팝 걸그룹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두 번째 월드 투어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자랑한다. 첫 월드 투어에서 한국, 일본, 아시아, 미국의 20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치렀던 르세라핌은 인천 공연 이후 일본 5개 도시를 거쳐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어크 등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 단독 콘서트를 개최, 런던과 파리, 베를린 등 5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어 타이베이와 싱가포르까지 총 23개 도시에서 32회에 걸쳐 대장정을 펼칠 계획이다.
투어에 앞서 르세라핌은 오는 22일 오후 1시 정규 2집 ‘‘PUREFLOW’ pt.1’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두려움을 마주하며 겪은 멤버들의 변화와 성장을 담아냈으며, 투어 역시 신보의 메시지와 궤를 같이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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