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탄소중립 시대 핵심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발전부터 급전, 송변전, 판매에 이르는 전력 계통 전 과정에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온 한전KDN이 에너지 플랫폼 전문 공기업으로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한전KDN은 지난 2월 개최된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참가해 에너지 전환 시대 핵심 기술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가상발전소 플랫폼인 ‘E:모음’을 필두로 수소도시 플랫폼,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SG 기기 보안인증시스템 등 총 5종의 솔루션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의 작동 방식을 직접 확인하는 체험형 전시 공간은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력 계통에 지능을 부여해 전력 손실률을 낮추고 단 한 순간의 정전도 허용하지 않는 독보적 기술력을 시각화한 결과입니다.
현재 한전KDN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AICBM 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분산에너지 정책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 한국형 스마트그리드 모델의 글로벌 시장 정착을 견인한다는 전략입니다.
5월 열리는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도 스마트 그리드 및 분산 에너지 관련 기술력을 홍보합니다. 앞으로도 전력 ICT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며 글로벌 에너지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입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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