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국제학교 학생·장애청소년예술인 공동전 '크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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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국제학교 학생·장애청소년예술인 공동전 '크래들'

연합뉴스 2026-05-06 15:40: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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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들' 전시 포스터 '크래들' 전시 포스터

[AB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의 국제학교 학생과 장애 청소년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공동 전시회 '크래들'(Cradle)이 16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있는 국제학교(NLCS Jeju, SJA Jeju, KIS Jeju) 학생 24명과 전국의 장애 청소년 예술인 12명은 이번 전시에 40여 점의 회화, 설치, 영상작품 등을 선보인다.

제주의 장애 청소년 예술인으로는 제주영지학교 송우관(16), 서귀포온성학교 고현준(17)·김용원(17)·양의걸(17), 토평초등학교 이윤아(11) 학생 등 5명이 참여했다.

이들 가운데 김용원 학생은 3년 연속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에서 입상하며,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양의걸 학생은 피아노 연주자로서 전시 개막식에서 NLCS Jeju 김도윤(11) 학생과 피아노 협주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NLCS Jeju에 재학 중인 이준석(18) 학생이 기획한 것으로, 그는 '어떤 경계를 넘어선 예술'(ABST: Art Beyond Some Thresholds)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해 3년째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이준석 학생은 "인간이 스스로를 안전하게 느끼기 위해 만들어낸 믿음 체계와 반복되는 패턴 등 연약한 구조에 대해 탐구하고자 했다"며 "자폐 예술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국제학교 학생들의 작업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하나의 주제 안에서 다양한 세계관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ABST와 제주국제평화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 관람료는 성인 1천500원, 청소년 1천원이다. 제주도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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