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냄새나"...추성훈 vs 김종국, '중재자' 대성 '흥미진진'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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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냄새나"...추성훈 vs 김종국, '중재자' 대성 '흥미진진'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뉴스컬처 2026-05-06 13:2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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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추성훈·김종국의 아웅다웅 케미가 시종 웃음을 유발했다. '중재자' 대성의 활약까지, '상남자' 들의 신선한 여행기가 화요일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3회에서는 가고시마를 만끽하는 추성훈, 김종국, 대성의 모습이 담겼다.

'상남자의 여행법'. 사진=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사진=SBS Plus

세 사람은 가고시마 최대 번화가 텐몬칸에서 두 번째 밤을 보내게 됐다. 첫날 밤 숙소와 달리 각자 침대를 쓸 수 있고, 공용 거실과 방 2개가 있는 구조에 만족해했다. 가위바위보로 잘 공간을 정한 세 사람은 편의점으로 향했고, 소유욕이 폭발한 추성훈은 금세 간식거리로 장바구니를 가득 채웠다. 게다가 춥다면서 목토시까지 구입해 김종국에게 핀잔을 당했다.

숙소로 돌아온 세 사람은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빨래를 하던 추성훈은 김종국에게 돌연 "너는 너무 아저씨 냄새 나. 냄새나는 의상 스타일"이라고 말해 그를 욱하게 했다. "살다 살다 이런 얘기는 처음 들어본다"라며 황당해한 김종국은 "춥다고 목토시하고 다니는 것보단 낫지 않아?"라고 반박, 두유치찬란 말싸움을 이어갔다.

잠 들기 전 대성이 "진짜 남자끼리 여행 온 것 같다"라고 하자 추성훈과 김종국은 동의했고, 세 사람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진지한 대화를 펼쳤다. 대성은 20년 후 아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내비치며 "마흔 전에는 꼭 (장가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다"라고 결혼에 대한 고민을 꺼냈다. 이에 김종국은 "나도 그랬다. 당연히 갈 줄 알았지"라며 맞장구쳤다.

또 추성훈은 "확실히 젊은 애들이랑 생각이 많이 다르다"라며 어쩔 수 없이 느껴지는 세대 차이를 털어놨고, 김종국과 대성 역시 이에 공감했다.

다음 날 세 사람은 일본 3대 우동인 '이나나와 우동'의 정수를 보여주는 가고시마 3대 전통 로컬 맛집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김종국의 메뉴 선택권을 패싱했고, "내가 먹는 거 너도 먹어"라는 '답정너' 멘트를 날려 황당함을 안겼다. 복수를 노리던 김종국은 추성훈의 높은 깔창을 발견, 지적하기 시작했다. "몸이 스키점프하듯 이렇게 되는데?"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세 사람은 관람차가 있는 대형 쇼핑몰로 갔다. 추성훈은 줄이 긴 디저트 팝업스토어에 무조건 줄을 서자고 하고, 관람차를 타기 전 크레페를 먹겠다고 고집을 부려 김종국과 아웅다웅했다. 결국 '추쪽이' 담당 대성이 나서 추성훈을 조련해 웃음을 안겼다.

관람차에 탄 세 사람은 셀프캠으로 사쿠라지마 화산 뷰와 가고시마 전경을 열심히 담았다. 유튜버 면모를 뽐내던 김종국은 급 현실을 자각하며 "이거를...연인하고 타는 거지? 아님 가족들?"이라고 씁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세 사람은 "PD, 로우킥 한번 때리는 작전을 짜야겠다"라며 작당 모의를 했고, 추성훈의 로우킥 유경험자인 대성은 "3일 부었다"라고 후유증을 폭로해 폭소를 터트렸다.

이후 가고시마의 이색 휴양지 이부스키에서는 럭셔리 카를 타고 싶다는 추성훈의 깜짝 로망이 실현됐다. 하지만 오픈카 드라이브 탓에 바람을 정통으로 맞은 대성은 영혼이 가출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졌다.

이윽고 목적지인 검은 모래 해변에 온 세 사람은 유카타만 입은 채 온도 약 55도 정도 되는 모래에 파묻히는 모래찜질을 시작했다. 김종국이 발가락을 움직이면서 모래에서 발가락이 드러나자, 추성훈은 19금 유머로 현장을 뒤집었고, 대성은 "우리 지금 노 속옷이다. 조심해 달라"라고 경고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찜질에서 나온 세 사람이 화산 증기로 찐 달걀을 먹으며 단백질을 챙긴 가운데, 제작진은 힐링 코스의 하이라이트가 남았다고 알려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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