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메이크업의 성패는 결국 빛이 머무는 ‘깊이’에서 결정된다. 글로스를 바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반짝임이 사라졌다면, 빛의 깊이를 투영한 NEW 디올 어딕트 글라스 립스틱에 주목할 것. 입술 위에 광택을 덧얹는 방식과 입술 자체가 빛나는 상태를 만드는 방식의 차이는 명확하다. 겉도는 광채가 아닌, 내면에서부터 층층이 차오르는 표현력으로 디올 뷰티가 새로운 글로우의 미학을 선보인다.
NEW 디올 어딕트 글라스 립스틱은 브랜드 최초의 글로스 스틱이다. 글로스의 촉촉한 질감을 스틱 포맷으로 구현했다는 것만으로는 이 제품을 설명하기에 부족하다. 디올 뷰티가 주목한 것은 입술에 부드럽고 편안하게 녹아드는 멜팅 코팅 텍스처와 포뮬러가 만들어내는 광채의 방식이다. 입술 표면 위에 머무는 광이 아니라, 안쪽에서부터 빛이 차오르도록 설계된 포뮬러. 여기에 선명한 발색까지 더해지며 립 글로스와 립스틱의 장점을 한 번에 끌어올린다.
그 핵심에는 케어 성분이 있다. 히알루론산 구체는 바르는 즉시 입술에 수분을 채우고 48시간¹ 동안 그 촉촉함을 유지하며, 크랜베리 오일은 24시간² 동안 입술 장벽을 보호한다. 립 케어 제품에서나 기대할 법한 스펙이 립스틱 포뮬러 안으로 들어온 셈이다. 입술 컨디션이 갖춰질수록 광채의 깊이도 달라진다. 여기에 90% 오일³로 구성된 텍스처가 더해져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밀착되고, 빛을 고르게 확산시킨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투명하게 빛나는 이유다.
¹참가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기 테스트 ²참가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기 테스트 ³오일 및 오일 유도체
“입술에 닿는 순간 관능적인 부드러움을 선사하고, 섬세한 케어 성분이 입술을 감싸 안으며 다채로운 컬러와 함께 화사한 광채의 정점을 찍습니다.”
–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 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 (Peter Philips)
디올 하우스의 헤리티지에 대한 오마주에서 출발한 ‘디올 어딕트(DIOR ADDICT)’는 2001년, 런웨이의 컬러와 꾸뛰르 감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라인이다. 그 연장선에서 디올 어딕트 글라스 스틱 역시 디올 특유의 대담함과 꾸뛰르 정신을 컬러와 케이스 전반에 녹여냈다.
컬러는 글로시와 스파클, 두 가지 글라스 샤인 피니쉬로 완성된다. 글로시 피니쉬는 유리알처럼 맑고 깨지지 않는 광채로 컬러를 한층 선명하게 끌어올리고, 스파클 피니쉬는 섬세한 쉬머 글리터가 더해져 빛의 각도마다 다른 표정을 만들어낸다. 디올의 아이코닉한 핑크를 중심으로 누드 베이지부터 대담한 브라운까지 15가지 꾸뛰르 쉐이드로 구성되며, 어떤 컬러를 선택하더라도 깊이 있는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케이스 역시 같은 세계관을 따른다. 빛의 각도에 따라 홀로그램처럼 반사되는 미러 케이스는 글라스 샤인 콘셉트를 손안에서 먼저 체감하게 하고, 하단의 디올 오블리크 로고는 빛에 따라 존재감을 더한다.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의 런웨이에서 영감받은 3가지 리미티드 패션 케이스도 함께 출시되었다. 시그니처 리본이 장식된 핑크 보우, 장미와 비둘기 자수 패턴의 플라워 까나쥬, 클래식 블루 오블리크의 오블리크 데님까지, 각각 하나의 꾸뛰르 오브제로서 룩을 완성하는 마지막 터치가 된다. 리필이 가능한 구조를 택한 것은 아름다움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디올 하우스의 철학을 담은 선택이기도 하다.
빛나 보이게 만드는 제품은 이미 많다. 디올 어딕트 글라스 립스틱이 다른 지점은 그 광채의 출발선이다. 케어가 축적된 입술 위에서 피어나는 빛,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어지는 광채. 디올 뷰티가 새롭게 제안하는 글로우 립의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