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0만 넘었다…황금연휴에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는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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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0만 넘었다…황금연휴에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는 바로 '이것'

위키트리 2026-05-06 10:3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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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극장가의 최대 수혜작은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였다.

5월 어린이날 영화관에 북적이는 사람들 / 뉴스1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5일 28만 328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11만 698명으로,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단 7일 만에 100만 고지를 밟았다.

유니버설픽쳐스에 따르면 이 영화는 올해 국내 개봉 외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보다도 하루 앞선 기록이다.

또한 2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외화 흥행 선두를 달리는 '프로젝트 헤일메리'보다 4일 빠르며, 280만 관객을 기록 중인 '살목지'보다도 3일 더 빠른 속도다.

흥행의 배경으로는 가정의 달 효과가 꼽힌다. 개봉 초반에는 '살목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등에 밀려 박스오피스 2~3위에 머물렀으나, 연휴가 본격화된 지난 1일부터 정상으로 올라선 뒤 징검다리 연휴 내내 1위를 유지했다. 팝콘 지수 89%, 가족 단위 관객 5점 만점 평가 등 일반 관객의 반응 역시 뜨겁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스틸컷. 5월 황금연휴 극장가의 최대 수혜작은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였다. / 유니버설픽쳐스

영화는 어린이 관객뿐 아니라 원작 게임에 익숙한 성인층까지 끌어들이며 연령대를 가로지르는 흥행을 이어갔다. 최대 장점은 거대 ip를 기반으로 한 익숙한 캐릭터들의 대거 출연이다. 마리오와 루이지 그리고 피치 공주와 쿠파 대마왕은 물론 쿠파 주니어, 키노피오, 로젤리나, 요시 등 게임에서 많이 봐왔을 캐릭터들이 대부분 출연한다.

또한 팬서비스를 위해 와르르, 굼바, 뻐끔뻐끔, 공룡, 폭스 맥클라우드, R.O.B. 등 비중이 적은 캐릭터들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인상을 심어줄 법한 신들을 집어넣었다.

이 작품은 일루미네이션과 닌텐도가 공동 제작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후속편이다. 브루클린 출신 배관공에서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레벨업한 마리오·루이지 형제가 모래 왕국 임무 중 길 잃은 요시를 만나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쿠파주니어에게 납치된 은하계의 수호자 로젤리나를 구출을 위해 여행하며 영화는 이 과정에서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인다.

마리오 역의 크리스 프랫, 피치 공주 역의 안야 테일러조이가 전작에 이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국내 더빙판에는 황창영, 문남숙, 최석필 등 스타 성우들이 참여해 원작의 매력을 살렸다.

전작은 전 세계 누적 매출 13억 달러(약 2조원)를 기록하며 게임 원작 영화의 흥행 공식을 새로 썼고, 국내에서는 239만 명을 동원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전작의 흥행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위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로, 어린이날 하루 12만 4693명을 동원하며 누적 95만 9139명을 기록하며,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등 전작의 주연진이 20년 만에 다시 뭉쳐 복귀한 이 작품은 지난달 29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먼저 개봉했다.

속편은 앤드리아(앤 해서웨이)가 20년 만에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기획 에디터로 복귀하면서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봉 당일에는 15만 761명을 끌어모아 올해 국내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세웠다.

3위는 '살목지'(감독 이상민)로, 10만 228명을 추가하며 누적 283만 6236명을 기록했다. 로드뷰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형체와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공포를 그린 이 작품은 개봉 4주 차에도 좌석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는 이례적인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260만 돌파 시점 국내 역대 공포 영화 흥행 3위에 오른 데 이어 300만 고지 달성도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연휴 이후 흥행은 불투명하다. 6일 오전 기준 예매 순위에서 이 영화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오는 13일 개봉을 앞둔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마이클'에 밀려 3위(예매량 약 1만 5900명)에 머물렀다. '마이클'이 해외 개봉과 동시에 기록적인 흥행 성적을 쏟아내고 있기에 국내 성적 역시 주목된다.

연휴 특수가 끝나는 주말부터는 신규 대작들과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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