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의 투어인데…푸시캣 돌스, 티켓 판매 부진에 북미 투어 취소 [월드이슈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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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의 투어인데…푸시캣 돌스, 티켓 판매 부진에 북미 투어 취소 [월드이슈M]

iMBC 연예 2026-05-05 23:58:00 신고

원조 걸그룹 푸시캣 돌스(The Pussycat Dolls)가 예정된 북미 투어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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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캣 돌스는 5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여러분들께 전할 중요한 소식이 있다. 우린 '푸시캣 돌스 포에버 투어(PCD Forever Tour)'를 전 세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현 상황을 냉정하게 검토해본 결과 한 지역을 제외한 전체 북미 공연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무척 어렵고 가슴 아픈 결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푸시캣 돌스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6월 6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진행되는 '위호 프라이드' 행사에만 참석할 예정이다. 푸시캣 돌스는 "팬들과 함께 컴백을 축하하기에 이보다 더 의미 있는 장소는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아티스트가 공연 취소의 이유로 '티켓 판매 부진' 사유를 내놓는 건 무척이나 이례적인 일. "더 높은 완성도를 위해" "건강상의 이유" 등 아티스트의 명성을 깎지 않는 선에서 보수적인 입장을 건네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 이들의 털털한 발표에 팬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잇따르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아레나가 아닌 시어터급 규모로 공연장을 잡았거나 티켓 가격이 더 낮았다면 티켓 판매가 이 정도로 저조하진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기도 하다. 또 완전체 6인이 아닌 3인의 구성도 발목을 잡았을 거란 평가다.

북미를 제외한 국가에선 예정대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들은 "영국 및 유럽 공연은 계획대로 진행된다. 이미 여러 회차가 매진되는 등 반응이 매우 뜨거운 상태"라며 "데뷔 초부터 함께해 준 팬들은 물론 우리를 처음 접하는 모든 분들에 최고의 쇼를 선사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다. 유럽 투어에서 잊지 못할 밤을 만들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시캣 돌스는 지난 2004년 6인조로 데뷔한 걸그룹으로, 이듬해 'Don't Cha' 열풍에 힘입어 세계적인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하나 전성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수차례 불화설에 휘말린 것은 물론, 니콜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팀을 탈퇴하는 사태도 벌어졌던 것. 재편성 루머도 불거졌으나 결국 무산됐다.

그런 푸시캣 돌스의 근황이 전해진 건 2019년. 멜로디 숀튼을 제외한 5인조 재결합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하지만 이번엔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목을 잡았고,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이들의 완전체 컴백을 볼 수 있게 됐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푸시캣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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