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전지현이 스크린 복귀와 동시에 글로벌 흥행을 노린다.
6일, 영화 ‘군체’가 해외 124개국에 선판매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지현의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하며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군체’를 향한 해외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앞서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북미·아시아·유럽 등 해외 124개국에 선판매되며 글로벌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믿을 수 있는 감독과 배우, 그리고 새로운 장르를 향한 도전이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군체’는 ‘부산행’과 ‘반도’로 국내에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좀비 영화다. 그리고 전지현이 2015년 ‘암살’ 이후 11년 만에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고, 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고수 등 화려한 캐스팅을 통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외 배급사들은 “연상호 감독의 완성도 높은 대중 영화 연출 역량 때문에 선택했다”, “기존 좀비 장르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접근을 하고 있는 영화다”, “앞으로 수년간 새로운 기준이 될 또 하나의 걸작이다” 등의 소감과 함께 ‘군체’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체’는 의문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오는 21일 국내 개봉 후 순차적으로 해외 관객과 만난다. 이번 달 대만·말레이시아·프랑스·싱가포르·필리핀을 시작으로 6월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8월에는 북미 개봉이 예정돼 있다.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군체’는 이번 달 2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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