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호르무즈 선박 화재, 원인 파악이 우선”...인근 항으로 예인해 수리 예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靑 “호르무즈 선박 화재, 원인 파악이 우선”...인근 항으로 예인해 수리 예정

경기일보 2026-05-05 11:23:49 신고

3줄요약
청와대. 연합뉴스
청와대. 연합뉴스

 

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사가 운용하는 선박에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는 해당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등의 대응 현황을 살피며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우리 선박·선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처를 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는 이 사고와 관련해 청와대에서 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포함한 안보 관련 회의를 열 계획은 잡혀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해방 프로젝트’ 참여 압박에 대해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차분하게 상황을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선박 화재가 발생한 이유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으로, (선체 이동 후) 더 조사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한 선박에 탑승 중이던 한국 국적 선원 6명을 포함해, 선원 24명 모두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선박 내 화재도 진압돼, 추가 피해는 없는 상태이지만 선박의 정상 운항 가능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인근 항구로 예인한 뒤 피해 상태 등을 확인하고 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예인선을 수배하고 있어 구체적인 예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선박 피격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외교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선박 예인 후 피해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께(한국시간) 호르무즈 해협 내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서 한국 해운사 HMM이 운용하는 화물선(HMM NAMU)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HMM에 따르면 선박 기관실 좌현 쪽에서 불이 났으며, 선원들은 이산화탄소를 방출해 4시간가량 진화 작업을 벌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