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새 앨범으로 초동 11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 이후 다져온 밴드로서의 성장세를 수치로 입증했다.
5일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측은 한터차트 자료를 인용,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미니 4집 'CEREMONY'로 초동 판매고(4월 27일~5월 3일) 11만 7303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작인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초동 기록(7만 9294장)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다시 한번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러한 성과 이면에는 QWER이 꾸준히 밟아온 계단식 성장 서사가 자리하고 있다. 2023년 10월 데뷔 이후 'Discord(디스코드)',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 타이틀곡을 연이어 히트시킨 이들은, 다수의 페스티벌 무대와 올해 초 전개한 데뷔 첫 투어를 거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무대 위에서 차분히 기세를 높여온 행보가 이번 11만 장 돌파라는 초동 성적표로 입증된 셈이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CEREMONY'를 향한 대중적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세상의 틀에서 벗어나 나답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이 곡은 특유의 청량한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발매 직후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5위에 올랐다.
결과적으로 이번 앨범 지표는 QWER이 데뷔 초기의 챕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K-밴드 시장에서 새로운 챕터로 안정적으로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QWER은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웹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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