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조국 적반하장 이해 불가”…유의동 “‘진보 연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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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조국 적반하장 이해 불가”…유의동 “‘진보 연대’ 가능성”

경기일보 2026-05-05 09:48: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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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연합뉴스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진보당 간의 단일화 시도를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남 후보는 지난 4일 밤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저는 네거티브 선거를 할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고 지금도 그렇다”며 “그런데 조국 후보 측에서 사실관계를 왜곡해서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와 관련해 설명할 것이 많지만 제가 말을 시작하면 저쪽에서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비틀까 봐 최소한으로만 설명하고 있다”며 “제가 민주당 전통 지지층, 민주·진보 진영에 계신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선 사과드릴 용의가 있지만 조국 후보가 저렇게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 건 도대체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혁신당과의 단일화 여부에 대해서는 우선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을 제치는 것이 목표라는 말로 단일화가 불필요하단 말을 대신했다.

 

그는 “지금은 말할 상황이 전혀 아니며 오차 범위 밖으로 벗어나 1위를 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여론조사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1등으로 나오는 일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과 혁신당의 통합에 대한 질문에는 “제가 결정권이 있는 사람이 아니기에 왈가왈부하기 어렵지만 사람을 이렇게 질리게 하면 참 어렵지 않겠냐”며 정당 통합 가능성에도 선을 그었다.

 

한편 국민의힘은 평택을 재선거에서 민주당과 진보당 간의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유의동 후보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21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두 정당에 기반을 둔 후보들이 양강 구도를 형성할 것이다. 조국 후보가 중간 정도 차지할 것 같고, 김재연·황교안 후보는 숫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과 김용남 후보 간의 대결구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김재연 진보당 후보가 조국 대표에게 했던 것과는 달리 김용남 후보가 평택에 오자 ‘잘 오셨다’고 환영했다”며 “여권에서 진보 연대 등을 얘기하면서 후보 단일화까지 생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의 다른 후보들까지 포함해서 패키지로 연대를 하면 모를까 같은 지역에 있는 경쟁자들까리 연대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단일화를 전제로 서로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질문자가 이에 맞서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후보와 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유 후보는 현재 상황에선 우선순위가 아니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가능성은 늘 있는 것이지만 현재로선 우선순위가 아니다”며 “지금은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치면서 자강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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