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화이자, 개장전 '강보합'…수익성 둔화 우려속 '베파누'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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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화이자, 개장전 '강보합'…수익성 둔화 우려속 '베파누'가 관건

이데일리 2026-05-04 21:12:18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화이자(PFE)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코로나19 관련 제품의 수요 감소로 전체적인 수익성에 부담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는 5일 화이자는 2026년 3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시장 조사기관 LSEG에 따르면 이번 분기 화이자의 주당순이익(EPS)은 약 0.73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감소를 의미한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핵심 포인트는 최근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유방암 치료제 ‘베파누(Veppanu)’다. 화이자와 아비나스(ARVN)가 공동 개발한 이 약물은 지난 1일 특정 유전 변이가 있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승인을 획득했다. 랜디 틸 아비나스의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몇 주 내에 상업화 계약을 발표한 후 가격 책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로버트 드리스콜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베파누의 내약성 프로필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9분 개장 전 거래에서 화이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15% 오른 26.3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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