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월 내수판매 기아에 밀렸다. 전기차 부진에 생산 차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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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내수판매 기아에 밀렸다. 전기차 부진에 생산 차질까지

M투데이 2026-05-04 16:39:26 신고

이미지 : 기아 The 2026 쏘렌토
이미지 : 기아 The 2026 쏘렌토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4월 내수 판매에 기아에 뒤쳐졌다. 전기차 판매 부진과 지난 3월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엔진밸브 공급이 중단, 제네시스 등 주요 차종 생산 차질이 원인이다.

기아는 지난 4월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보다 7.9% 증가한 5만5,045대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는 4월 국내 판매가 19.9% 감소한 5만4,051대에 그쳤다. 기아가 현대차보다 약 1천대 가량을 더 판매했다. 기아가 내수시장에서 현대차를 제친 것은 지난 2022년 9월 이 후 약 3년반 만이다.

이 기간 제네시스는 전년 동기 대비 40.3% 감소한 6,868대에 그쳤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제외한 순수 현대차 판매는 4만7183대로 기아와는 차이가 7860여대로 벌어졌다.

현대차의 부진은 전기차 판매 부진과 대전 안전공엉 화재로 인한 밸브 공급 중단에 따른 생산 차질이 주요 원인이다.

현대차의 지난 달 전기차 판매는 57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0.1%가 줄었다. 반면 기아는 131.3%가 증가한 1만3935대로 현대차보다 무려 8190대를 더 팔았다.

여기에 지난 3월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엔진용 밸브 공급이 중단되면서 고급차 제네시스와 대형 SUV 팰리세이드, 아반떼, 코나 등 주요 차종의 생산이 차질이 빚어지면서 제 때 출고를 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달 계약 물량은 전년 동기대비 20% 가량 늘었으나 재고 부족으로 인한 출고 지연으로 판매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기아 중형 SUV 쏘렌토는 고유가 속에서도 지난 달 1만2078대가 판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으로 기록됐으며, 경차 레이가 4,877대, 중형 승용차 K5가 2,366대, 준대형 K8이 1,461대, 미니밴 카니발이 4,995대, 스포티지 4,972대, 준중형 전기차 EV3가 3,898대, PV5가 2,262대, 봉고Ⅲ가 3,335대가 판매되는 등 대부분 차종이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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