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와 리버풀 레전드가 싸웠다…“스타 선수들 귀찮게 해”vs“넌 예전에 내 세면도구+축구화 들고 다녔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맨유 레전드와 리버풀 레전드가 싸웠다…“스타 선수들 귀찮게 해”vs“넌 예전에 내 세면도구+축구화 들고 다녔어”

인터풋볼 2026-05-04 16:17:25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와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신경전을 펼쳤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4일(이하 한국시간) “퍼디난드가 맨유와 리버풀 경기를 앞두고 캐러가와 불붙은 뒤 강도 높은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3일 오후 1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64점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맨유는 전반 6분 마테우스 쿠냐, 전반 14분 베냐민 셰슈코의 연속골이 터지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리버풀이 반격했다. 후반 2분 도미닉 소보슬러이, 후반 11분 코디 학포가 득점했다. 결국 웃은 팀은 맨유였다. 후반 32분 코비 마이누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리했다.

그런데 경기를 앞두고 맨유 레전드 퍼디난드와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가 신경전을 펼쳤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퍼디난드가 자신의 SNS에 리버풀을 세리머니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퍼디난드는 포효하고 있었고, 그 앞에 캐러거가 실망한 채 서 있었다.

캐러거는 퍼디난드의 도발을 넘기지 않았다.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너답지 않게 남의 골 장면에 네가 꼭 나오게 했다. 지금은 믹스트존에서 돌아다니면서 스타 선수들을 귀찮게 하고 있다”라고 반응했다.

경기 후 퍼디난드는 “내가 올린 글에 캐러거가 뭐라고 답했는지 봤나? 정말 가혹하다. 난 그저 우리가 골을 넣고 기뻐하는 사진을 올렸을 뿐이다”라며 “난 리버풀을 상대로 몇 골을 넣었지만 내가 넣은 사진도 아니었다. 그저 기뻐하는 사진이었다. 난 기뻐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가 날 공격하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잘 모르겠다. 캐러거는 완전히 삐졌다. 엄청 화가 났다. 그는 예전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내 동료였다. 내 세면도구 가방을 들고 다니기도 했다. 가끔은 내 축구화도 들고 다녔다. 그는 관중석에 있었다”라고 더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항상 잘 지낸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서로 알아 왔다. 지금은 더 화가 날 거다. 리버풀이 졌기 때문이다”라며 “난 리버풀을 상대로 진 적도 있다.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