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은행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사회공헌 활동, 고객 맞춤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접점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 ESG 보고서 온라인 발간
신한은행은 지난 한 해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신한은행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Finance, Better Tomorrow'를 키워드로 금융 본업과 ESG 전략의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종이책 없이 온라인 전용으로 제작됐으며, 인공지능(AI)이 내용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 체계를 정비해 정보 활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보고서는 개인정보보호, 녹색·전환금융, 기후변화 대응 등을 주요 주제로 글로벌 공시 기준에 맞춰 작성됐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활동과 성과를 데이터 중심으로 담았다.
◇KB국민은행 서울숲 '어린이정원' 조성
KB국민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숲에 'KB스타프렌즈 어린이정원'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원은 지난 2018년 이후 여섯 번째로 조성된 공간으로, 자연 기반 놀이와 생태 체험이 가능한 아동 친화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정원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조성됐으며, 조성 재원은 임직원의 친환경 활동과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하나은행 장기고객 대상 '손님 세미나'
하나은행은 10년 이상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 더 퍼스트 손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자산관리 강연과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됐으며, 중·장년층 고객을 위한 노후설계 방안도 제시됐다.
참석 고객은 "오랜 거래만으로도 귀한 손님으로 존중받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과의 거래를 이어갈 이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손님관리부 관계자는 "금융을 통해 오랜 시간 이어 온 인연의 소중함을 소통과 감사의 기회로써 확대하고, 귀중한 분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시간이라는 가치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우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카드 리워드 페스타' 이벤트
IBK기업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IBK카드 생활밀착 리워드 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
외식·주유·쇼핑·교육 등 업종에서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출이 늘어나는 고객들의 부담 덜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카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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