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장 후보들 ‘철도 공약’ 경쟁…“연장” vs “완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의왕시장 후보들 ‘철도 공약’ 경쟁…“연장” vs “완성”

경기일보 2026-05-04 15:30:26 신고

3줄요약
image
(왼쪽부터) 정순욱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예비후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의왕시장 예비후보들이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공약을 잇달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순욱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4일 “위례~과천선과 신분당선의 의왕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왕시는 서울과 수도권 남부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인데도 도시 성장 속도에 비해 철도교통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며 “특히 강남과 과천, 판교, 수원 등 주요 생활·경제권과의 연결성이 떨어져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왕 시민이 가장 많이 요청하는 현안 중 하나가 바로 위례~과천선과 신분당선의 의왕 연장”이라며 “출·퇴근 불편 해소와 주요 거점 도시 접근성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례~과천선이 의왕까지 연장될 경우 강남과 과천을 잇는 새로운 철도축이 형성되고 신분당선이 연결되면 판교·수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며 “이는 단순한 교통 편의 향상을 넘어 의왕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위례~과천선과 신분당선 연장 여부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올해 하반기 최종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정 예비후보는 “지금 반영되지 않으면 향후 수년간 기회를 놓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철도는 한 번 구축되면 도시의 구조와 발전 방향을 바꾸는 만큼 이번이 마지막 기회로 알고 당선된다면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상대로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두 노선의 의왕 연장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국민의힘 예비후보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의왕의 철도는 계획이 아니라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미 시작된 철도망을 반드시 완성해 사통팔달 광역철도 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는 수도권 중심부에 위치해 있음에도 오랜 기간 광역철도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현재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이 착공 및 추진 중이며 GTX-C 의왕역 정차도 확정되면서 수도권 남부 핵심 광역철도망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GTX-C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수년 전부터 타당성 조사와 경기도 협의를 추진해 2024년 해당 노선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시켰고 1만4천 가구 규모의 오전·왕곡지구 개발과 맞물려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범시민 서명운동에 9만3천65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면서 핵심 공약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미 시작된 철도에 위례~과천선까지 더해야 완성”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왕곡역과 월암역 신설도 핵심 공약으로 포함해 철도망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