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누나가 모델 중에 제일 예뻐"… 이소라 향한 든든한 지원 사격 '눈길' (소라와 진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성시경 "누나가 모델 중에 제일 예뻐"… 이소라 향한 든든한 지원 사격 '눈길' (소라와 진경)

엑스포츠뉴스 2026-05-04 15:05:01 신고

3줄요약
'소라와 진경'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에이전시 3곳에서 러브콜을 받은 와중, 다음 관문인 영어 면접 통과를 위해 성시경까지 발 벗고 지원에 나섰다. 성시경은 이소라를 만나 자신의 영어 꿀팁을 전수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 2회에서는 이소라·홍진경의 런웨이 실전 연습이 펼쳐졌다.

'소라와 진경'

현지 에이전시에 스냅 사진과 워킹 영상을 보낸 이소라와 홍진경은 조언을 구하기 위해 해외 진출 대선배인 한혜진을 만났다.

한혜진은 "사람이 살짝 미칠 때가 있다. 등 따습고 배부를 때 그렇다"며 'T형' 직언과 “언니는 파리에서 먹히는 얼굴”이라는 희망 충전으로 홍진경을 들었다 놨다. 하지만 가장 워킹하기 편한 하이힐 준비, 합격률 호감도 높은 메이크업 방법 찾기, 무엇보다 워킹이 가장 중요하다 등의 실전 경험 오디션 치트키를 대방출하며 4050 여성들의 희망이 된 언니들을 응원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 패션위크 런웨이 오프닝과 피날레를 맡은 워킹 스승 정소현의 백스테이지 현장도 찾아가 실전 감각도 익혔다.

하지만 그곳의 치열한 에너지는 이소라와 홍진경에게 더욱 깊은 고민을 안겼다. 모델들이 쉴 새 없이 옷을 갈아입으며 말 그대로 ‘런(Run)웨이’를 만드는 긴박한 현장을 보자 과거의 추억과 동시에 현재의 두려움을 느낀 것.

특히 감탄이 나올 정도로 군더더기 없이 역동적인 정소현의 워킹을 직접 보자 자신감이 급격히 하락하기도 했다.

'소라와 진경'

자존감이 바닥으로 내려온 두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운 건 한국 패션계의 살아있는 역사, 93세 디자이너 진태옥과의 만남이었다.

방송 인터뷰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그녀의 출연 이유는 두 사람의 도전을 북돋기 위해서였다.

90년대 자신의 쇼에 섰던 이소라, 그리고 데뷔 무대를 선사해 준 홍진경을 반갑게 맞이한 진태옥은 아직도 현역에서 일하는 에너지의 근간을 밝혔다.

신인 아이돌 ‘올데이 프로젝트’ 등 요즘 노래를 즐겨 듣고, 매일 수영 1,000m로 체력을 유지한다는 것. 젊은이들이 치열하게 사는 걸 보며 동기부여도 받는다는 진태옥은 “프로는 나이가 없다. 인생은 끝나는 날까지 도전”이라는 명언을 남기며 두 사람의 가슴에 다시 불을 지폈다. 90대 선배의 응원을 얻은 50대 후배들은 다시 자신감을 되찾았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관리와 워킹 연습에 매진했지만, 현지 에이전시의 묵묵부답은 여전히 이들을 긴장케 했다. 특히 홍진경은 틈만 나면 “연락왔어요?”라고 확인하며 간절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무려 파리 에이전시 3곳에서 연락이 온 것. 파리행의 첫 관문 통과였다.

뜻밖의 소식에 홍진경은 어안이 벙벙해질 정도로 힘이 풀려 자리에 주저앉았다. 이소라 역시 연락을 준 한 에이전시에서 과거 활동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감격에 젖었다. 하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기쁨을 만끽한 것도 잠시, 영상 미팅에서 영어 면접을 통과해야만 정식 계약서를 쓸 수 있다는 다음 스텝에 맞닥뜨렸다.


'소라와 진경'

두 사람은 특급 조력자들을 초빙해 ‘영어 과외’에 돌입했다. 홍진경은 영어에 능통한 딸 라엘과 함께 면접 답변을 만들어갔다. 이소라는 언어 천재 성시경과 ‘명예 영국인’ 백진경을 만나 실전 회화 팁을 전수받았다. 특히 성시경은 영어 꿀팁과 함께 “누나가 모델 중에 제일 예쁘다”라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성시경은 면접 공식과 같은 영어를 강조한 반면, 백진경은 “영어는 기세”라는 평소 소신대로 “언니가 이룬 게 많으니 당당하게 말해라”라며 “뱀(BAMM)!”을 외쳤다. 그 당당한 애티튜드에 마음을 빼앗긴 이소라를 보며 황당해하는 성시경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과연 이소라와 홍진경은 고난의 영어 면접도 통과해 파리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을까. '소라와 진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