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GURAM GVASALIA 구람 바잘리아
NOTE 파리의 낡은 건물에서 시작된 베트멍 쇼는 디스토피아적 감정으로 가득했다. 스포트라이트 아래 느리게 걷는 모델들, 오버사이즈 항공 점퍼와 크롭트 트랙 재킷, “I AM NAKED UNDERNEATH MY CLOTHES”(저는 옷 아래 벌거벗고 있어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티셔츠를 비롯해 직설적 메시지를 담은 아이템이 컬렉션의 중심을 이뤘다. 마스크를 쓴 얼굴과 인종차별 반대를 주장하는 티셔츠는 ‘통제와 혼돈’이라는 이번 시즌의 메시지를 또렷하게 각인한다.
KEYWORD 디스토피아 스트리트 무드, 안티 패션, 유틸리티 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