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봉사 동호회 '살림'...성가정입양원과 19년째 인연
매일유업, 특수분유 공급·고독사 예방 등 ESG경영 지속
매일유업 사내 봉사 동호회 '살림'이 어린이 날을 맞아 '성가정입양원'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했다 / 매일유업 제공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가정의 달을 맞아 매일유업이 아동 복지시설을 찾아 체험 중심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단순 후원을 넘어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방식으로 의미를 더했다.
매일유업은 사내 봉사 동호회 '살림' 회원들이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유아식과 음료 제품을 비롯해 의류와 도서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제공됐다.
매일유업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동호회 살림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의 정기 회비와 회사 후원금으로 마련돼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과 발효유 '엔요', '피크닉' 음료 등이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전달식 이후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어울려 놀이를 진행하고 외부 이동 경험이 적은 아동들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간을 마련했다. 점심 식사도 함께하며 하루 일정을 함께 보냈다. 회사 측은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포인트경제)
살림 회원들은 정기적인 사내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매달 제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내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재원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별도의 봉사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매일유업은 ESG경영과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999년부터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개발·공급 중이다. 해당 제품은 일반 분유로 대체가 어려운 환아를 위해 생산되는 것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하다. 또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안부 확인형 우유 지원 사업과 다문화 가정 지원 역시 병행 중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뜻깊은 나눔 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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