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멤버들이 제작진이 사라진 뒤 더욱 솔직한 모습을 드러낸다.
오는 5월 5일 방송되는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3회에서는 추성훈, 김종국, 대성이 예능 텐션을 잠시 내려놓고 결혼과 나이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는 ‘진솔 토크’를 펼친다. 전날 밤 추성훈의 코골이를 함께 겪으며 한층 가까워진 세 사람은 “진짜 남자끼리 여행 온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대성은 “마흔 전에는 결혼하고 싶었다”고 고백했고, 김종국 역시 “나도 당연히 갈 줄 알았다”며 공감했다. 추성훈은 “젊은 사람들과 생각이 많이 다르다”며 세대 차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종국은 자신에게 ‘메뉴 금지령’을 내린 추성훈을 향해 반격에 나선다. 가고시마 우동집에서 메뉴 선택을 제한당하자 “형님 깔창 하세요?”라는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편의점에서 간식을 고르는 추성훈을 향해 대성이 “입맛이 사랑이랑 비슷하다”고 놀리자 김종국은 묵직한 한마디로 분위기를 더한다.
숙소에서도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계속된다. 추성훈이 “너는 아저씨 냄새가 난다”고 지적하자 김종국은 “형은 맨날 똑같이 입는다”며 맞서며 ‘톰과 제리’ 케미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세 사람이 가장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3회는 5월 5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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