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시현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전라남도 나주를 배경으로 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6.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김종민, 이준, 딘딘의 추가 근무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다섯 멤버(문세윤, 딘딘, 유선호, 김종민, 이준)는 저수지를 따라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며 봄의 기운을 즐겼다. 이어서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잠자리 복불복 ‘추적 요구르트’에 돌입했다. 각자 이름이 적힌 요구르트를 숨긴 후, 15분 내에 다른 멤버의 요구르트를 찾아야 하는 미션으로, 제한 시간 내에 세 명의 요구르트를 찾지 못할 경우 야외 취침이 확정되는 규칙도 있었다.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딘딘이 요구르트를 숨기는 사이, 멤버들은 ‘딘딘 타도’를 목표로 비밀 동맹을 결성했다. 하지만 미션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요구르트를 찾는데 애를 먹었고, 딘딘은 다른 멤버들의 요구르트를 하나씩 찾아가는 우세한 상황을 이어갔다.
김종민과 문세윤이 서로 사인이 맞지 않으면서도 두 멤버의 요구르트만 적발된 상황에서 시간은 급히 흘러갔다. 이준은 제한 시간 5초를 남기고 자신의 요구르트를 제출하면서 이 미션의 마무리를 지었다. 이로 인해 이준과 딘딘은 실내 취침,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는 야외 취침이 확정되었다. 믿었던 이준의 배신으로 ‘딘딘 타도’에 실패한 문세윤은 아쉬움을 드러냈고, 혼자 남은 딘딘은 “아무리 4명이 애써도 안 된다”며 기세등등하게 말했다. 취침 전, 제작진은 멤버들의 휴대폰과 시계를 압수하고, 다음 날 기상 송이 오전 8시 12분에 울리겠다고 공지했다.
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8시 50분에 맞춰 종을 울리세요’라는 기상 미션을 확인하고, 각자 시간을 유추하기 시작했다. 딘딘과 이준은 은밀히 시간을 계산하며 종을 울릴 타이밍을 노렸고, 문세윤과 유선호는 각자의 방법으로 시간을 추측했다.
8시 50분에 가까운 순서로 종을 울린 멤버는 문세윤과 유선호였고, 이들은 추가 근무에서 면제되었으며 아침 식사도 획득했다. 반면 기상 미션에서 패한 김종민, 이준, 딘딘은 초대형 배 농장에서 일손을 돕는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이들은 힘들지만 달콤한 배즙으로 힘을 내 작업을 마무리하며 나주 여행을 잘 마쳤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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