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와 KCC의 PO 공격력을 책임진 이정현과 최준용, 5일 시작하는 챔프전에서는 누가 더 높은 곳에서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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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와 KCC의 PO 공격력을 책임진 이정현과 최준용, 5일 시작하는 챔프전에서는 누가 더 높은 곳에서 웃을까

스포츠동아 2026-05-04 01: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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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케빈 켐바오, 이정현, 손창환 감독, KCC 이상민 감독, 허훈, 최준용이 1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챔피언 트로피를 앞에 두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소노 케빈 켐바오, 이정현, 손창환 감독, KCC 이상민 감독, 허훈, 최준용이 1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챔피언 트로피를 앞에 두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고양 소노와 부산 KCC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 1차전이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다. KBL 역대 최초로 정규리그 5위(소노)와 6위(KCC)가 파이널 무대서 만났다. 챔피언 결정전 3, 4차전은 9일과 10일 연이어 펼쳐진다. KCC 홈구장서 11일 전국소년체전 일정이 잡힌 여파다. 이번 시리즈를 좌우할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공격력이 출중한 두 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강과 4강 플레이오프(PO·이상 5전3선승제)서 팀의 공격을 이끈 소노 가드 이정현(27·188㎝)과 KCC 전천후 포워드 최준용(32·200㎝)의 손끝을 주목해야 한다.
PO서 맹활약한 소노 이정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KCC전에 유독 강했다. 이정현은 팀의 창단 첫 정상 등극을 향해 뛴다. 사진제공|KBL

PO서 맹활약한 소노 이정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KCC전에 유독 강했다. 이정현은 팀의 창단 첫 정상 등극을 향해 뛴다. 사진제공|KBL


이번 시즌 정규리그 국내 선수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하며 명실상부한 리그 대표 가드로 공인된 이정현은 PO 6경기서 평균 18.0점·3.2리바운드·4.1어시스트·1.5스틸을 기록해 소노의 6연승 질주를 이끌었다. 승부처에서 어김없이 나타나 득점을 올리는 에이스 본능을 뽐냈다. 그는 생애 첫 챔피언 반지에 도전한다. 챔피언 결정전 경험은 없지만 남자농구대표팀 소속으로 한·일전 등 큰 경기를 많이 치러봤다. 소노의 창단 이후 첫 번째 별을 책임진다는 각오다. 그는 이번 시즌 KCC를 상대한 정규리그 6차례 맞대결서 평균 22.2점을 기록하는 등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번 시리즈도 자신감을 갖고 코트에 선다.
KCC 최준용은 역대 챔피언 결정전에 3차례 출전해 모두 우승을 맛봤다. PO서 좋은 경기력으로 KCC를 챔피언 결정전에 올려 놓은 그가 100% 우승 기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제공|KBL

KCC 최준용은 역대 챔피언 결정전에 3차례 출전해 모두 우승을 맛봤다. PO서 좋은 경기력으로 KCC를 챔피언 결정전에 올려 놓은 그가 100% 우승 기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제공|KBL


정규리그서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최준용은 PO서 달라졌다. PO 7경기를 모두 뛰었고 평균 34분52초 동안 코트를 지켰다. 기록도 좋다. 20.3점·8.6리바운드·2.9어시스트·1.0스틸·0.6블록 등이다. 실책은 2.3개에 불과할 정도로 내실도 좋았다.

이번이 개인 통산 4번째 챔피언 결정전이다. 그는 파이널 무대에 출전해서는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서울 SK 시절이던 2017~2018, 2021~2022시즌 우승 반지를 손에 넣었다. KCC로 이적한 뒤 첫 시즌이던 2023~2024시즌도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서 최준용은 소노를 상대로 2경기만 뛰었다. 결과는 모두 패배였다. 하지만 PO서 KCC가 ‘슈퍼팀’의 위용을 되찾는 데 최준용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이정현과 최준용 모두 PO MVP를 노려볼만한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팀을 정상으로 이끌 선수만이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시리즈가 끝난 뒤 미소짓는 주인공은 누구일까.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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