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아이비가 외모 관련 악플에 당당하게 맞섰다.
지난 2일 아이비의 소셜 계정엔 “레전드 사건 발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이 게시됐다.
영상 속 아이비는 주변의 소음에 “너무 시끄러워”라며 불편을 호소하는 모습으로 이를 들은 한 외국인은 능숙한 한국말로 “네가 더 시끄러워”라고 소리쳐 아이비를 웃게 했다.
이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상황 자체에 주목하며 웃음 섞인 반응을 보인 것과 달리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비의 외모에 대한 무례한 악플을 쏟아내며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나 ‘얼굴이 왜 이렇게 됐나’라는 선을 넘은 악플에 이르러 아이비는 “나이가 들었으니까”라며 대댓글을 남겼다. 아울러 “외모, 나이 지적을 안 하면 죽나 보다. 절세미녀 연예인도 당하는데 내가 뭐라고. 지적당해야 한다”고 쿨 하게 덧붙였다.
한편 1982년생인 아이비는 지난 2005년 정규 1집 ‘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 ‘유혹의 소나타’ ‘바본가봐’ ‘이럴 거면’ ‘A-HA’ ‘눈물아 안녕’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아이비는 ‘레드북’ ‘지킬 앤 하이드’ ‘시카고’ 등을 통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아이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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