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윤서아가 박리원에게 소이현이 친엄마란 사실을 알려주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양현빈(박기웅 분)에게 선을 긋는 한성미(유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정한(김승수), 양동익(김형묵) 가족들은 각자 모여 ‘사람극장’ 첫 방송을 보았다. 양동숙(조미령)은 집을 나간 엄마를 떠올리며 “우리 엄마도 이 방송 보실까? 하도 오래돼서 그런가, 난 이제 우리 엄마 안 밉다”라고 고백했다.
공정한, 공대한(최대철)은 나선해(김미숙)에게 공기철(김창완) 실종 전단을 보여주었다. 나선해는 “제발로 찾아오지 않으면 억지로 찾기 싫다”라며 유방암 투병 중인 한성미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야반도주하듯 이사를 했던 미향(윤복인)은 수선집에 왔다가 가게 옆에 붙은 전단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전단을 떼었다.
그런 가운데 양은빈(윤서아)은 최민서(박리원)가 진실을 알기 전 빨리 미국으로 돌아가길 원했다. 그날 밤, 차세리는 양은빈이 친엄마가 떠나는 꿈을 꾸었단 말에 “걱정하지 마. 나는 너 절대 안 떠나”라고 다독였고, 양은빈은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양은빈은 가족들 앞에서 최민서가 할 말이 있다고 등떠밀었고, 최민서는 “지후의 중간고사까지만 보고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가족들은 아쉬운 마음에 최민서를 붙잡았지만, 양은빈은 “간다는 사람한테 왜 그래”라고 불편해했다.
양동익은 차세리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현빈, 은빈을 입양시키는 것. 양은빈은 “법적으로 가족이 되면 뭐가 다른데? 그럼 엄마 재산 우리가 상속받는 거지?”라고 확인하며 빨리 하자고 했다. 이를 들은 차세리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양현빈이 ‘새어머니’가 아니라 ‘어머니’라고 하자 감동했다.
한성미는 자신과 공주아를 챙기는 양현빈을 보며 “아직도 우리 주아 좋아하냐”고 물은 후 “절대 안 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차세리는 양현빈이 운전기사 노릇을 한 걸 보게 됐고, “왜 남의 집 귀한 아들 기사를 시키냐”고 분노했다.
한성미는 앞에선 티 안 내던 공정한이 자기 몰래 암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걸 봤다. 한성미는 “네 와이프 절대 안 죽어”라고 했고, 눈물을 흘리는 공정한을 안아주었다. 공정한은 “내가 진짜 잘할게”라고 울면서 약속했다.
이후 공우재(김선빈) 일조차 오해였단 걸 알게 된 양은빈은 더 이상 최민서에게 숨길 수 없었다. 양은빈은 최민서에게 “난 네가 나한테서 모든 걸 빼앗으려고 왔다고 생각했다”라며 “친엄마가 어디 있는지 알게 되면 먼발치에서 바라만 볼 수 있냐”라면서 차세리가 지녔던 사진을 건넸다. 그렇게 최민서는 바로 옆에 있던 차세리가 친엄마란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았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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