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인 '서울플랜+'의 콘텐츠와 편의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플랜+'는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플랫폼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으로 2천700여개 사업의 위치, 규모, 추진 단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2025년도 서울시 창의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은 뒤 행정에 즉시 반영돼 그해 7월 말 대시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에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미리내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왔던 '서울플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사전협상제에 관한 정보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정보 제공 대상 유형이 총 29종으로 확대됐다.
시는 "이번 개편에 따라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대상지의 계획 내용, 추진단계, 공공기여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게 돼 정보의 범위와 활용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서울플랜+'는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를 연계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별 기획 의도와 추진 과정, 계획 내용 등 종전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아울러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키워드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가 사업 목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도시계획 정보를 지속 발굴해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특히 시민이 생활권에서 주택공급 정책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데이터를 개편·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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