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2026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2차 참여자 2,000명을 5월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건강활동과 사회참여를 인증하면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대표 복지정책 이며,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해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3세 이상 64세 이하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운데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도민 이며, 동일 세대에 장애인 가구원이 여러 명일 경우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뒤 주 2회 이상, 회당 1시간 이상의 건강활동을 인증해야 한다. 여기에 건강상태 변화 등록, 건강 콘텐츠 수강, 월 1회 사회참여 활동 인증 등 정해진 과제를 수행하면 매월 10만 원을 지급받는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연 120만 원이며, 최장 30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를 이용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 기회소득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3월 진행한 1차 모집에서 1,291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에 대한 첫 지급은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