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 연 매출 1350억 CEO의 반전 일상... “입양한 두 딸의 폭풍 성장과 김태희와의 25년 우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샘물, 연 매출 1350억 CEO의 반전 일상... “입양한 두 딸의 폭풍 성장과 김태희와의 25년 우정”

메디먼트뉴스 2026-05-03 09:17:02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대한민국 메이크업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글로벌 뷰티 산업의 선두주자인 정샘물이 4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며 자신의 화려한 커리어와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톱스타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넘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로 지난해 연 매출 1350억 원을 달성한 CEO 정샘물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정샘물의 브랜드는 전 세계 21개국, 3400여 개의 매장에 입점하며 전 세계에 K-뷰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10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는 대규모 사옥에서 정샘물은 여전히 실무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었다. 다양한 눈동자 컬러에 최적화된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직접 색을 칠하고 비교 분석하는 모습은 왜 그녀가 레전드로 불리는지를 증명했다. 특히 10대 시절부터 모아왔다는 얼굴 뼈 구조, 신체 해부도, 피부 두께 및 톤 분석 스크랩북은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금의 정샘물을 만든 것은 타고난 감각뿐만 아니라 수십 년간 쌓아온 치밀한 공부와 데이터였음을 보여준 대목이었다.

사춘기 딸과의 현실 모녀 전쟁, K-뷰티 대모도 피할 수 없는 갱년기 열감

하지만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집에서는 사춘기 딸의 눈치를 보는 평범한 엄마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샘물이 입양한 두 딸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춘기에 접어든 첫째 딸은 엄마의 전문적인 시선에서 볼 때 경악스러운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염된 퍼프로 메이크업을 하는 딸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정샘물은 손수 브러시와 퍼프를 세척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더욱 뼈아픈 순간은 딸의 파우치를 공개했을 때였다. 파우치 속에는 엄마의 브랜드 제품이 아닌 타사 제품이 가득했고, 딸은 엄마의 제품보다 타사 제품이 더 좋은 것 같다는 냉정한 리뷰를 남겨 정샘물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실시간으로 갱년기 열감이 올라온다며 부채질을 하는 정샘물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수많은 톱스타의 얼굴을 매만졌던 금손으로 딸의 아이라인 그리기에 도전했지만, 까다로운 수정 요청에 안절부절못하는 레전드의 반전 매력은 현실 엄마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영재 판정받은 둘째 딸의 남다른 독서열, 김태희부터 앤 해서웨이까지 이어진 인연

둘째 딸 라엘 양의 놀라운 근황도 공개됐다. 정샘물은 둘째 딸이 최근 영재 판정을 받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지독한 독서 사랑 때문에 겪는 고충을 토로했다. 라엘 양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책을 집어 들었고, 밥을 먹을 때나 잠들기 전에도 책에서 눈을 떼지 않아 정샘물과 매일 실랑이를 벌일 정도였다. 전현무가 휴대폰은 안 하느냐고 묻자 정샘물은 휴대폰보다 책을 훨씬 더 좋아한다고 답해 영재다운 면모를 실감케 했다.

한편, 정샘물의 커리어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촬영 현장에는 배우 김태희가 게스트로 참여해 25년 지기 우정을 과시했다. 김태희는 정샘물에 대해 한결같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자랑스러운 사람이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홍보를 위해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와의 인터뷰 콘텐츠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정샘물은 소녀시대 티파니 영과 함께 완벽한 준비로 인터뷰를 이끌었으며, 특히 앤 해서웨이로부터 최대한 빨리 당신에게 메이크업을 받아보고 싶다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K-뷰티 대모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2026년 현재까지도 멈추지 않는 정샘물의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