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당뇨병을 앓는 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직원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6년도 당뇨병 학생 지원 계획'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새 학기 시작에 맞춰 각 학교에 당뇨병 학생이 있는지 파악하고, 당뇨병 학생이 있는 학교에는 응급 관리 물품과 투약 환경 구축 예산을 지원한다.
교직원에게는 당뇨병 관련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하고 서울대병원과 연계해 연수 과정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교직원 교육자료 자체 개발·보급, 학교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천홍 서울시 교육감 권한대행은 "당뇨병 학생이 학교생활 속에서 불편함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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