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의 '순간 동작'과 '크로키'와 만남, 진정한 "태권도 문화" 구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태권의 '순간 동작'과 '크로키'와 만남, 진정한 "태권도 문화" 구현

뉴스비전미디어 2026-05-02 22:36:45 신고

3줄요약
최도원 태권도아카데미 도장에서 최도원 사범의 태권 동작을 보고 현장에서 크로키 스케치하는 김영춘 화백/사진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최도원 태권도아카데미 도장에서 최도원 사범의 태권 동작을 보고 현장에서 크로키 스케치하는 김영춘 화백/사진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태권도는 0.1초의 순간적인 동작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움직이는 동물이나 사람의 형태를 빠르게 그린 그림인 크로키(croquis)와 콜라보는 태권도 문화를 구현 하는데 매우 적합하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WCTU)은 5월 5일 국기원에서 거행되는 제5회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어린이태권도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권동작의 비쥬얼적인 생동감 구현 과 가시적인 태권문화의 확산 차원에서 국기원 체육관 사방벽에 부착ㆍ전시할 예정이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대상물의 특징을 잡아서 간단하게 묘사하는 것이 크로키 스케치 특성이다.

이는 운동감을 포착해 생동감 있게 그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5월 5일 국기원에서 거행되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 5회 어린이태권도 대회에서 부착ㆍ전시 예정인 작품들
5월 5일 국기원에서 거행되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 5회 어린이태권도 대회에서 부착ㆍ전시 예정인 작품들


어린이들에게 태권도 수런을 통해 꿈ㆍ열정ㆍ도전을 구현하고자 하려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태권과 문화가 융합되는 행사를 지향하고 있다.

동 태권문화 퍼포먼스는 서울 동작구 소재 최도원 태권도 아카데미를 운용하는 최도원 사범과 김영춘 화백이 힘을 합친 융합 작품이다. 최도원 사범(동작 모델)의 태권동작을 도장 현장에서 보고 다양한 소재(물감ㆍ재질)를 통해 그린 작품이다.

국내 크로키 스케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영춘 화백은 지난달 인사동 미술관에서 '나상(裸像)군락'을 통해 인간의 심연 탐구라는 주제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

특히 그의 이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영춘은 국민학교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잘 그렸고, 전북도 미술대회와 홍익대 주관 대회에 나가 상을 타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나 역시 그놈의 가난 때문에 미대 진학을 포기했고, 미술과는 한참 거리가 있어보이는 명문대학 경제학과에 진학했던 그는 컴퓨터 감사(監査) 석사이고, 행정학 박사다. 그럼에도 그는 틈틈히 붓을 놓지 않았고, 수많은 모델들과 작업했으며, 이제 화업(畵業)에 몰두해 가식과 예의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작품세계, 스포츠 동작의 순간모션을 탐구하는 그림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인사동 화랑에서 개최된 전시회 '예의를 벗은 실낙원(失樂園)'작품을 배경으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이상기 총재와 김영춘 화백 포즈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지난달 인사동 화랑에서 개최된 전시회 '예의를 벗은 실낙원(失樂園)'작품을 배경으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이상기 총재와 김영춘 화백 포즈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마치 세관 일 45년 마친 화가/고흐, 고갱처럼 미대(美大)안나온 대화가(大畵家)의 길을 늦게나마 걷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이 크로키 작업에 몰입한 지가 벌써 17년이라고 한다. 그는 "지난 17년 간 한 달에 120컷 이상 인체 크로키를 계속해왔다"고 밝혀 쏟은 노력이 만만찮았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런 적공(積功) 때문인지 작품들이 흔하지 않은 것들이어서 더 갈고 닦아 앞으로 큰 성공을 만드는 크로키  작가로 성장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그는 현재 '한국관세학회' 부회장이며, 한국의 관세행정 밎 제도 현대화와 정보화 추진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1월 세계관세기구(WCO)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이 방면의 전문가이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Copyright ⓒ 뉴스비전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