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안양)] 외인 활약이 결과를 결정 지을 것이다.
FC안양과 부천FC1995는 2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안양은 김정훈, 김동진, 김영찬, 이창용, 이태희, 토마스, 김정현, 마테우스, 박정훈, 엘쿠라노, 최건주가 선발로 나선다. 황병근, 권경원, 강지훈, 주현우, 한가람, 라파엘, 김강, 아일톤, 김운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부천은 김형근, 정호진, 패트릭, 홍성욱, 안태현, 카즈, 김종우, 티아깅요, 김동현, 가브리엘, 바사니가 선발 출전한다. 김찬영, 백동규, 신재원, 이재원, 김상준, 김민준, 이의형, 한지호, 어담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분위기는 안양이 더 좋다. 광주FC전 5-2 대승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순위는 4위까지 올랐다.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 효율을 내고 변화무쌍한 전술로 예측불허한 운영을 펼쳐 안양은 결과와 더불어 내용까지 흥미롭다.
안양은 부천 상대로 강했다. 부천전 9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일수로 보면 1,484일 동안 무패다. 마지막으로 패한 것이 2022년, 4년 전이다. 안양 홈으로만 기준으로 하면 2019년 10월 5일 이후 진 적이 없다. 부천에 강했던 안양은 광주전 골을 넣은 엘쿠라노를 비롯해 마테우스, 최건주 등 핵심 멤버들을 모두 선발로 내보냈다.
부천은 1라운드에서 전북 현대를 잡은 후 잠잠하다. 광주FC를 1-0으로 잡으면서 분위기를 바꿨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기고 FC서울에 0-3 대패, 김천 상무에 0-2 패배로 인해 연패에 빠졌다. 갈레고를 제외한 외인들이 제 몫을 못해주고 있고 후방까지 흔들리면서 부천은 11위까지 추락했다.
위기의 부천은 바사니를 선발로 내세웠고 김동현, 김종우 등을 투입하면서 명단에 변화를 줬다. 연고 문제로 얽힌 제주 SK와 홈 경기도 앞두고 있는 만큼 안양을 잡고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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