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아이유, 변우석의 달콤한 첫날밤을 보낸 가운데, 결혼 계약서가 유출됐다.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는 성희주(아이유 분)를 걱정하는 이안대군(변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희주는 혼례식 도중 쓰러졌고, 이안대군은 모두를 경계하며 “지금부터 내 부인에게 손대는 자는 누구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외쳤다. 혈액 검사 결과 디곡신 중독이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성현국(조승연)은 냅다 이안대군의 뺨을 때리며 “그냥 넘어갈 생각은 아니겠지”라고 화를 냈고, 이안대군은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정우(노상현)도 이안대군을 향해 “네가 못 지킬 줄 알았어”라고 성질을 냈다. 이에 이안대군은 “그래서 왔잖아”라며 “왕실에 대한 공개수사를 재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윤이랑(공승연)은 왕실의 위엄이 떨어진다며 반대했지만, 소용없었다.
성희주가 의식을 되찾았단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간 이안대군은 성희주를 안았다. 이안대군은 “괜찮은 것이냐. 죽는 줄 알았다. 잃는 줄 알았어”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안대군의 눈물에 놀란 성희주는 이안대군을 다독였다.
성희주는 자신이 디곡신 중독으로 쓰러졌단 말을 듣고 이안대군을 걱정했다. 성희주는 민정우에게 “내가 실수를 했다. 자가 지금 위험하다고”라고 외쳤다. 그러나 이안대군은 알고 있었다. 이안대군은 조사를 받으며 “날 노린 것 같다. 내가 먹었다면 죽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퇴원하는 날, 성희주는 “왜 오늘까지 예쁜 거야”라고 투덜거리며 아파 보이는 메이크업을 했다. 처연한 모습으로 퇴원한 성희주는 동정 여론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요새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이안대군은 성희주를 안화당으로 옮기고, 궁인들도 새로 배속하겠다고 밝혔다.
성희주는 모두를 물리친 후 비로소 이안대군 앞에서 편안해졌다. 성희주는 “보호는 제가 아니라 자가가 받아야할 것 같다”라고 말해주었고, 이안대군은 “안다. 후배님을 노렸으면 진짜 무서울 뻔했는데, 날 노린 거면 천만다행”이라고 했다. 이에 성희주는 베개로 이안대군을 치며 “저 과부 되면 책임질 거냐. 다행은 무슨 다행”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성희주는 “결혼하고 첫날밤인데, 준비됐어?”라며 다가오는 이안대군을 보고 심장이 뛰었다. 이안대군은 성희주 옆에 누웠고, 성희주가 두 사람 사이 쿠션을 두려고 하자 “그냥 좀 자”라며 성희주를 안았다. 성희주는 자신을 걱정하는 이안대군에게 뽀뽀하고는 “저 여기 있으니까 안심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안대군은 성희주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그러던 중 성희주, 이안대군의 결혼 계약서가 유출됐다. 기자들은 “계약 결혼이란 게 사실이냐. 3년 뒤 이혼한단 게 사실이냐”고 몰려들었고, 이안대군이 나타나 불안해하는 성희주의 손을 잡으며 “나만 봐”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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