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멤버 신지와 가수 문원이 풍파를 이겨내고 오늘(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방송인 문세윤이 사회를 맡으며 축가는 절친한 가수 백지영과 에일리가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와 문원은 2023년 라디오 프로그램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에서 DJ와 게스트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비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6월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하며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신지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코요태 멤버들에게 문원을 정식으로 소개하는 과정도 공개했다. 당시 문원은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으며 현재 전처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가운데 문원이 신지와 코요태 멤버들을 대하는 태도를 두고 일부 비판이 제기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결혼을 우려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문원은 미숙한 언행을 사과했으며 신지 또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문원의 양다리 의혹과 학창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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