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 날인 2일 토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아침·저녁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3일부터는 기온이 예년 수준보다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대기는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충청권 내륙, 전북 북동 내륙, 경북권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입산객과 농·산촌 지역 주민들은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기질이 탁하겠으나, 남쪽 지역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늘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체로 무난한 날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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