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먹어야 가장 좋은지 알아봤더니..' 사과 깎아서 vs 갈아서, 영양 흡수 최대로 할 수 있는 섭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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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어야 가장 좋은지 알아봤더니..' 사과 깎아서 vs 갈아서, 영양 흡수 최대로 할 수 있는 섭취 방법

뉴스클립 2026-05-02 03:00:00 신고

ⓒ게티이미지뱅크(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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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다.

그런데 같은 과일이라도 '주스로 마시느냐', '그대로 먹느냐'에 따라 영양 섭취 방식에는 큰 차이가 생긴다. 과일의 영양을 최대한 온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주스 형태보다는 잘 씻어 원형 그대로 먹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사과는 '이렇게' 먹는 게 가장 좋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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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이유는 식이섬유의 차이다. 과일을 주스로 만들면 착즙이나 블렌딩 과정에서 껍질과 과육의 일부가 제거되거나 파괴되면서 식이섬유 함량이 크게 줄어든다.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돕고 포만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당분의 흡수를 천천히 만들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조절하는 기능도 한다. 하지만 주스 형태로 섭취하면 이러한 장점이 상당 부분 사라지게 된다.

주스는 당분 섭취량을 쉽게 증가시킨다는 문제도 있다. 과일을 통째로 먹을 때는 씹는 과정이 필요하고 포만감이 빨리 느껴져 과다 섭취를 방지할 수 있다. 반면 주스는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개의 과일이 농축된 형태로 들어가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많은 양의 당을 섭취하게 된다. 이는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체중 증가나 대사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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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형태, 영양소 손실 가능성까지

영양소 손실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비타민 C와 같은 일부 수용성 비타민은 공기와 빛, 열에 쉽게 파괴된다. 주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공기와 접촉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보관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러한 영양소의 손실이 커질 수 있다. 반면 과일을 그대로 섭취하면 비교적 신선한 상태에서 영양소를 온전히 흡수할 수 있다.

씹는 행위 자체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저작 활동은 소화를 돕고, 뇌에 포만 신호를 전달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침 분비를 촉진해 구강 건강에도 이롭다. 이런 점에서 과일을 마시는 것보다 씹어 먹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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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주스는 간편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영양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가능한 한 과일을 깨끗이 씻어 껍질째 섭취하고, 주스는 보조적인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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