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 황태자 김용빈, 돌아온 긍정여왕 야노시호, 산지직송 문길동 문정희의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김용빈은 자신을 위해 대구까지 달려온 친구 추혁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이 된 동갑내기 두 사람. 고깃집 아들 추혁진은 김용빈을 위해 100만 원어치의 고기를 가져왔고, 김용빈도 고마운 마음에 병아리 편셰프의 요리 실력을 발휘, 대구 명물 음식들을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은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됐다.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활약한 김용빈은 중학교 졸업 후 노래를 위해 일본으로 갔다. 당시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갑자기 찾아온 변성기로 힘들었던 김용빈은 공황장애를 겪게 됐다고. 김용빈은 “7년 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집에만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추혁진도 20대 시절 돈이 없어 도시락 하나로 하루 세 끼를 해결했다며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야노시호는 장윤정을 초대해 직접 요리한 한식 한상(캐슈너트 삼계탕, 원팬 간단 잡채)을 대접했다. 야노시호를 위해 간장게장과 막걸리를 선물로 가져온 장윤정. 천하의 장윤정이지만 야노시호의 남다른 하이텐션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식 레시피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김용빈이 “이런 모습 처음”이라고 놀랐을 정도.
방송인 부부라는 공통점을 가진 한일 양국의 국민엄마인 만큼 야노시호와 장윤정의 수다도 봇물 터졌다. 야노시호는 “얼마 전 이혼했다는 가짜뉴스가 나왔다”라며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장윤정 역시 이혼, 사망 등 상상도 못 할 가짜뉴스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야노시호가 너무 마음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두 사람은 육아,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특히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에 대해 “가끔 고릴라와 대화하는 것 같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자, 장윤정 역시 남편 도경완을 곰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AI로 만든 가짜 남자친구(?)와의 인증샷으로 각자 남편들의 질투를 유발했다. 하지만 추성훈, 도경완은 동요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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