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효과에 애플 ‘사상 최대 실적’…매출·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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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효과에 애플 ‘사상 최대 실적’…매출·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 상회

뉴스비전미디어 2026-05-01 23:1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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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

30일(현지시간) Apple은 올해 회계연도 2분기(1~3월) 매출이 1112억 달러(약 164조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6억 달러(약 43조 7천억 원)로 19% 성장하며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이번 실적을 견인한 핵심은 아이폰이었다. 아이폰 매출은 569억9000만 달러(약 84조 원)로 전년 대비 21.7% 증가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아이폰 17 시리즈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주효했다. 다만 시장 예상치(572억1000만 달러)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다.

Tim Cook CEO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매출 신기록으로 이어졌다”며 “아이폰 17e와 M4 칩셋을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 맥북 네오 등 신제품 출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다만 공급 측면의 제약도 있었다. CFO 케반 파레크는 “첨단 칩 공급 부족이 없었다면 판매 실적은 더 높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주요 반도체 생산업체인 TSMC가 엔비디아 등 AI 기업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면서 애플 물량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비스 부문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앱스토어, 아이클라우드 등을 포함한 서비스 매출은 309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맥 부문은 보급형 맥북 네오 출시 효과로 6% 성장한 84억 달러를 기록했고, 아이패드와 웨어러블 부문 역시 모두 기대치를 상회했다.

애플은 향후 전망도 낙관적으로 제시했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4~17% 성장으로 제시해 시장 예상치(9.5%)를 크게 웃돌았다. 아울러 이사회는 10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하고 주당 0.27달러의 현금 배당 지급도 결정했다.

시장에서는 아이폰 중심의 견고한 수요와 서비스 사업 확대가 맞물리며 애플의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반도체 공급 상황과 글로벌 시장 수요 변화는 향후 실적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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