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 제7대 회장에 김영숙 선일금고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파주상공회의소 18년 역사상 최초 여성 회장이다.
파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지역내 퍼스트가든에서 5·6대 박종찬회장 이임 및 제7대 김영숙 회장 취임식 그리고 제53회 상공의날 유공자 포상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윤후덕·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병갑 파주부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역대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 했다.
김영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 (저는) ‘상선약수’ 물의 진리와 같은,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겸손과, 막히면 돌아가는 지혜, 또한 포용력과 융통성의 물처럼 유연한 리더십으로 여러분 곁에 서겠다”라며 “우리 상공인들이 서로 단합하고 협력한다면 못 이겨낼 위기는 없다. ‘기업하기 좋은 파주’, ‘상공인이 존중받는 파주’를 향한 이 여정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상공인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인 파주상공회의소 회관 건립은 결코 멈출 수 없는 과제”라며 “치밀하게 준비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5·6대 회장을 맡았던 박종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가 다져놓은 단단한 재무적 기반 위에, 신임 회장님 특유의 섬세하고 유연한 리더십이 더해진다면 우리 상공회의소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럽고 강력한 혁신을 이루어낼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난 6년은 제 인생의 가장 큰 보람이자 영광이었다. 이제 저는 한 사람의 기업인으로 돌아가지만, 파주 경제의 무궁한 발전과 신임 회장님의 건승을 위해 늘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각종 유공자 표창도 이어졌다.
53회 상공의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주식회사 비.엘.아이 서경아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인 철탑산업 훈장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우성산업㈜ 김형태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행복더하기 유명곤 대표이사, 수문사 박세원 대표, 삼정테크이앤씨(주) 오명학 부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파주상의 창립18주년 기념 수상자로 경기도지상에 농업법인회사 ㈜알토란 김동철 대표이사 외 4명,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풍림정공 이세라 이사 외 3명을 비롯 파주시장상,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고양지청장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파주소방서장상, 파주세관장상 등 25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파주상공회의소는 2008년 창립해 파주지역 경제발전과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해 오면서 지역 최고의 경제단체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