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펜더가 준비한 힐링 반, 다이내믹 반 캠핑
- 디펜더 OCTA 블랙 최초 공개
- 오프로드, 서킷, 챌린지 시승 풀코스
진천 더빌리지 캠핑장으로!
디펜더 오너 행사가 열리던 날, 디펜더는 우리를 충청북도 진천에 있는 더빌리지 캠핑장으로 초대했습니다. 이곳은 문백면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으로 '캠핑장 계의 에르메스', '5성급'이라 불릴만큼 넓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해요. 캠핑장 입구부터 줄지어선 디펜더들을 보니 캠핑장 전체가 디펜더 마을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죠. 디펜더 특성상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오너의 취향껏 장착할 수 있다 보니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디펜더 없고, 차량의 외형만 보아도 오너가 어떤 사람일지 예상 가능하다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였어요.
디펜더가 생각하는 타겟층?
에디터의 캠프사이트는 A 구역으로 메인 스테이지와 푸드, 드링크 존, 각종 이벤트가 열리는 곳과 가까운 구역이었습니다. 텐트를 쳐놓고 주변을 둘러보니 디펜더는 오너 이미지를 어떻게 그리고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입장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캠핑장 입구에 기다란 디펜더 줄을 형성하고, 챙겨온 갖가지 캠핑 장비들을 설치하는 모습을 보니 부지런한 활동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디펜더 측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살펴봐도 도마 만들기, 리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박은영 셰프와 함께 하는 요리 클래스 등 가정 친화적이고, 평화로우며, 친환경적인 활동들이 많았죠. 하지만 정 반대 성향의 프로그램들도 분명 존재했습니다. 바로 오프로더 시승 프로그램인데요, 디펜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체험이었죠. 이 프로그램은 오픈과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디펜더 오너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쩌면 디펜더 오너들은 평화롭고 가정 친화적인 활동가인 동시에 극한에 도전하고, 다이내믹한 모험도 즐길 줄 아는 진정한 허슬러가 아닐까요?
디펜더가 준비한 시승 풀코스
앞서 언급한 오프로드 시승 프로그램은 트랙 주행, 오프로드 시승, 디펜더 트로피 챌린지 등으로 구성돼 있었어요. 이는 진천 더빌리지 캠핑장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벨포레 모토아레나에서 진행됐습니다. 먼저 오프로드 시승은 언덕, 물길, 진흙 등 혹독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디펜더의 주행 성능을 느껴볼 수 있었어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다내믹스, 크루즈 컨트롤 등 디펜더의 최첨단 기술들을 체감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죠. 서킷에서는 옥타의 압도적인 가속력과 안정적인 코너링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이 차체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온로드에서도 안정감있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오프로더 차량에서 이렇게나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니! 이 역시 디펜더가 다른 오프로더와는 차별화된 이유입니다. 디펜더의 모험 정신을 상징하는 글로벌 이벤트인 '디펜더 트로피'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이는 폴대로 경계가 설정된 아주 좁은 공간에서 차의 핸들 조작 만으로 180 회전해 탈출해야 하는 챌린지입니다. 디펜더 오너들의 모험심과 경쟁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도전이었죠.
올블랙 OCTA의 등장
한편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디펜더 OCTA 블랙을 최초 공개하는 세션이었습니다. 기존 디펜더보다 훨씬 크고 높아 위압감 넘치는 실루엣을 자랑하는 OCTA가 디펜더의 컬러 팔레트 중 가장 순도 높은 검은색인 나르비크 블랙을 입고 더욱 카리스마 넘치는 위용을 자랑한 것이죠. 또한 새틴 블랙과 글로시 블랙을 적절히 조화시켜 올블랙이지만 입체감 있게 마감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반적인 차체는 물론 프런트 언더 실드, 리어 스커프 플레이트, 쿼드 배기 테일파이프, 범퍼, 사이드 벤트 등 구석구석 빠짐 없이 블랙으로 마감해 OCTA 블랙만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각인시켰죠.
미식과 고막 힐링은 덤!
볼거리도 정말 다채로웠습니다. 첫째 날 저녁에는 박은영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가 진행됐는데, 프리미엄 오프로더 브랜드 답게 랍스타와 대게를 활용한 캠핑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먼저 무대에서 쿠킹 쇼가 펼쳐진 뒤 텐트로 돌아가 배운 대로 요리를 해보는 것인데요, 박은영 셰프가 캠프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1:1로 서포트까지 해주었다는 사실! 둘째 날 저녁에는 에픽하이와 펀치가 무대를 꽉 채우며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시승과 신차 공개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오너들의 니즈와 아이덴티티까지 파악해 역동과 힐링이 넘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한 것이 이번 오너 행사의 키포인트였습니다. 디펜더 오너도, 예비 오너도 빠질 수밖에 없는 브랜드 문화임에 틀림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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