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잘 팔리네”···애플, 17% 성장한 분기매출 164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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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잘 팔리네”···애플, 17% 성장한 분기매출 164조원 달성

투데이코리아 2026-05-01 12:3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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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매장에 진열된 아이폰17 시리즈. 사진=투데이코리아
▲ 애플 매장에 진열된 아이폰17 시리즈.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애플이 아이폰 17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1~3월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회계연도 2분기(1~3월) 매출 1112억달러(약 164조13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규모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19% 상승한 296억달러(약 43조7000억원)를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2.01달러로 매출, 순이익과 함께 각각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주력 제품인 아이폰이 판매 호조를 기록하며 애플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아이폰 매출은 약 569억9000만달러(약 84조1000억원)로 전년과 비교해 21.7% 늘어났다.
 
다만, 해당 수치는 앞서 제시된 시장 예상치(572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현재 애플은 공급 제약으로 인해 아이폰을 수요만큼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케반 파레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애플 기기에 사용되는 첨단 칩의 공급 제약이 아니었다면 판매량이 더욱 좋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이폰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의 경우 시장 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이패드 부문은 69억1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맥 컴퓨터 부문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부문은 각각 84억달러, 79억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309억8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애플은 진출한 모든 시장에서 고른 매출 증가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까지 실적에 발목을 잡던 중화권에서 매출이 28% 급증한 205억달러를 기록했다. 미주 지역에서도 12% 증가한 451억달러의 매출을, 유럽의 경우 15% 증가한 281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며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기 CEO로 내정된 존 터너스는 이날 새로운 형태의 제품 개발 가능성을 시사하며 관련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터너스 차기 CEO는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지금은 애플에 특히 설레이는 순간”이라며 “우리 앞에 놀라운 계획안이 펼쳐져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계획안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면서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애플에서 25년간 일해온 제 경력 중 지금이야말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있어 가장 흥미진진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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