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빅뱅 대성이 코첼라 무대 뒷이야기를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대성이 코첼라 무대 연출 아이디어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빅뱅 대성은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코첼라’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이 “‘코첼라’ 찢은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대성은 “뭘 찢어. 다시 여며놔야죠”라며 부끄러운 듯 말했고, “세 명으로 오랜만에 무대에 섰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왔다”라고 전했다.
‘코첼라’ 최초 트로트를 선곡했던 대성. 누구 아이디어였냐는 질문에 대성은 “무슨 국위선양 한 거마냥 (얘기가 나오는데), 전 그럴 의도가 없었다”라고 민망해하며 “각자 솔로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런 무대는 나만 할 수 있는 거 아닐까 싶었다”라고 밝혔다.
당시 대형 LED 전광판에 ‘안녕하세요. 대성입니다’라고 한글 자막이 나온 연출로 화제가 된 대성. 하지만 대성은 “그것도 큰 의도가 없었다”라며 멋쩍어했다. 대성은 “거기가 맨 화면이었는데, 용사마(지드래곤)가 리허설을 보고 영어로 ‘내 이름은 대성’을 적는 걸 제안했다. 근데 제가 원래 ‘안녕하세요. 대성입니다’를 말할 계획이어서 한글로 쓴 거다. 용사마의 아이디어를 제가 발전시켜서 한글로 썼다”라고 밝혔다.
무대를 준비하며 아찔했던 사고도 있었다. 대성은 “이번에 제 매니저 호텔이 털렸다. 짐이 다 털려서 여권을 도난당했다. 그래서 긴급 여권으로 들어왔다”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저번엔 하와이에서 도난당했다. 촬영하는데, 누가 차 유리창 깨고 매니저 가방을 들고 튀었다. 그렇게 여권을 두 번 도난당했다”라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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