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앤디 위어의 SF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6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30일 발표한 4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1위를 지켰다. 최근 한국 소설 강세 속에 외국 소설로는 이례적으로 장기간 인기를 얻고 있다.
2014년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자가 없는 남자들' 이후 외국 소설로는 최장 1위 기록이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마션', '아르테미스'와 함께 앤디 위어의 우주 3부작 가운데 하나로, 이를 원작으로 한 동명 영화도 개봉했다.
최근 TV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설가 김애란이 지난해 출간한 '안녕이라 그랬어'는 29계단 상승해 종합 11위에 올랐다. 2017년에 나온 김애란의 '바깥은 여름'은 한국소설 18위다.
'다크 심리학 2'는 남성 독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출간과 동시에 종합 3위로 진입했다.
◇ 교보문고 4월 4주차 베스트셀러 순위(4월 22일∼28일 판매 기준)
1. 프로젝트 헤일메리(앤디 위어·알에이치코리아)
2.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문학동네)
3. 다크 심리학2(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어센딩)
4.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김채원·문학동네)
5.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신영준·상상스퀘어)
6.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스즈키 유이·리프)
7. 자몽살구클럽(한로로·어센틱)
8.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발타자르 그라시안·논픽션)
9.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토니 페르난도·윌마)
10. 완벽한 원시인(자청·필로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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