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꺼내 다 쏴버리겠다" 선 넘은 도발…UFC 328 '스트릭랜드 vs 치마예프' 앞두고 설전 폭주→급기야 취소설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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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꺼내 다 쏴버리겠다" 선 넘은 도발…UFC 328 '스트릭랜드 vs 치마예프' 앞두고 설전 폭주→급기야 취소설까지 등장

엑스포츠뉴스 2026-05-01 06: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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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UFC 대표 악동들이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 수위가 너무 세다.

오는 5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뉴어크에서 열리는 UFC 328 메인이벤트, 미들급 챔피언 함자트 치마예프와 전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의 타이틀전을 앞두고 두 선수 간 설전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급기야 저명한 격투기 전문 기자 아리엘 헬와니가 대결 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내놓기에 이르렀다.



두 선수의 악연은 스트릭랜드가 먼저 치마예프의 출신 및 배경을 문제 삼으면서 시작됐다.

그는 치마예프가 러시아 내 체첸 공화국 수장 람잔 카디로프와 연관돼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공격적인 발언을 이어왔다.

특히 치마예프를 향해 '테러리스트'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단순한 도발을 넘어 정치적·문화적 요소까지 건드리는 민감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하지만 이후에도 설전은 점점 수위를 높였다. 스트릭랜드는 치마예프뿐 아니라 다른 해외 파이터들까지 싸잡아 비난하며 인종과 국적, 종교를 거론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맞대결이 확정된 후 치마예프 역시 스트릭랜드를 향한 도발을 시작했다.

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옥타곤에서는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다"면서 "하지만 스트릭랜드를 길거리에서 만난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죽으면 죽는 것"이라고 말하며 거친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결정적으로 논란이 폭발한 것은 최근 스트릭랜드의 공식 미디어데이 인터뷰였다.

스트릭랜드는 해당 인터뷰에서 치마예프를 향해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는데, 이 중 "만약 그가 길거리에서 나에게 다가온다면 총을 꺼내 쏴버리겠다"며 충격적인 발언이 화제가 됐다.

이어 그는 또 다시 "영어도 못 하는 체첸인들 셋이 함께 온다면 총을 꺼낼 것"이라고 덧붙이며 논란을 키웠다.

이 발언을 단순한 도발로 치부하면 안 되는 것이, 스트릭랜드는 일상생활에서도 총기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파이터다.



두 선수의 발언들이 점점 선을 넘자, 해당 대결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까지 언급된 상황이다.

헬와니는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이번 경기는 UFC 역사상 트래시토킹이 지나치게 격해진 사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과거 코너 맥그리거 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처럼 종교와 민족 문제까지 번졌던 사례와 비교할 정도"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치마예프는 결코 가볍게 넘길 인물이 아니며, 상황이 매우 위험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충돌이 발생할 경우 경기 취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UFC 328에서는 메인이벤트 외에도 조슈아 반이 타츠로 타이라를 상대로 플라이급 타이틀을 방어하고, 알렉산더 볼코프와 왈도 코르테스-아코스타의 대결도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션 스트릭랜드 / 함자트 치마예프 / SNS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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