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팔라고 했잖아" 하루만에 반등했다가 폭락 직전인 '이 종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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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팔라고 했잖아" 하루만에 반등했다가 폭락 직전인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 2026-04-30 23:49:03 신고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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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주가 급락과 반등을 반복했던 한화솔루션이 다시 한 번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금융당국이 증권신고서에 대해 재차 정정을 요구하면서 자금 조달 계획과 주가 흐름 모두에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감독원은 한화솔루션이 지난 17일 제출한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에 대해 추가 정정신고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이달 초 한 차례 정정 요구에 이은 두 번째 조치로 당초 계획했던 증자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 9일 금융당국의 첫 정정 요구 이후,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2조4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축소해 다시 신고서를 제출했다. 

줄어든 6000억원 규모의 자금은 자산 매각과 자본성 자금 조달을 통해 보완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번 추가 정정 요구로 인해 계획 전반을 다시 손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한화그룹
사진=한화그룹

금융감독원은 공시를 통해 “제출된 증권신고서가 형식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거나, 중요 사항의 기재가 불충분하거나 불명확한 경우 투자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할 수 있다”며 정정 요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공시 내용의 정확성과 충분성이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 내려지는 조치로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금감원의 2차 정정 요구를 무겁게 인식하고 있으며 주주와 시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충실한 신고서를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주가 흐름은 이러한 불확실성과 실적 개선 기대가 엇갈리며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화솔루션은 상승 출발 후 장중 한때 15% 이상 급등하며 5만 54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50,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솔루션, 실적 호조에도 투자심리 ‘불안’

사진=한화솔루션
사진=한화솔루션

장 초반에는 2%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실적 호조 기대가 반영되며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가 예상치인 115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3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수치에 해당한다. 특히 태양광, 케미칼, 첨단소재 등 주요 사업부문이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정상화 기대를 높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시선은 여전히 유상증자 이슈에 집중되고 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보통주 7200만주를 주당 3만 3300원에 발행하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부각됐다. 

당시 종가는 3만 6800원 수준이었으며 발표 직후 이틀 동안 주가는 20% 이상 급락했다. 이에 DS투자증권에서는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2만 5000원으로 낮추고 ‘매도’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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