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4평인데 8억원대" 11억→8억으로 뚝 떨어진 대단지 '이 아파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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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4평인데 8억원대" 11억→8억으로 뚝 떨어진 대단지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 2026-04-30 23:2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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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올해 1분기 법원에 접수된 신규 경매 신청 건수가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둔화, 대출 규제 여파로 인해 주택은 물론 상가와 공장 등 전반적인 부동산 자산에서 경매 물건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법원 경매정보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신규 경매 신청 건수는 총 3만54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1분기(3만939건) 이후 같은 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에 해당된다. 

경매 신청 건수는 채권자가 대출금 회수를 위해 담보 자산 처분을 법원에 요청한 사례를 의미하는데 유찰 물건이 누적되는 진행 건수보다 최근 경기 상황을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러한 증가세는 최근 몇 년간 계속해서 이어지는 추세로 2023년 연간 경매 신청 건수는 10만1천145건으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10만 건을 넘어섰다. 

사진=네이버 부동산
사진=네이버 부동산

이어 2024년에는 11만9천312건, 지난해에는 12만1천261건까지 늘어나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12만4천252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경기 침체와 함께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금리 인상 기조가 부채 부담을 키우면서 경매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서울 노원구 월계동 18번지에 위치한 '한진한화그랑빌 아파트' 113동 1404호가 경매에 나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물건은 오는 2026년 5월 7일 서울북부지방법원 경매 3계에서 매각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건번호는 25-1290이다.

해당 아파트는 한천초등학교 남서쪽 인근에 자리한 대단지로 총 25개동, 3003가구 규모로 건축되었다. 2002년 10월 입주한 단지로 해당 세대는 23층 건물 중 14층에 위치하며 남향 구조를 갖추고 있다. 

 

13년 만에 최대 경매 신청 건수 기록해

사진=네이버 부동산
사진=네이버 부동산

이번 경매에 나온 물건은 전용면적 114㎡(44평형)의 3베이 구조로 방 4개가 배치돼 있어 실거주 수요 측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유형이다.

여기에 화랑로와 마들로를 통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 1호선 석계역까지 도보로 약 10분 거리다. 인근에는 한천초, 석관중, 석관고 등 교육시설도 위치해 있어 주거 환경이 안정적인 편이라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해당 물건의 감정가는 11억1000만원이지만, 1회 유찰을 거쳐 최저 매각가격은 8억8800만원으로 낮아졌다. 등기부상 근저당권 1건은 낙찰 후 잔금 납부 시 소멸되는 조건이며 현재 소유자가 거주 중인 점을 감안할 때 인도 부담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일 평형대 시세는 약 11억2000만원에서 13억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으며 전세가는 5억8000만원에서 6억3000만원 선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2023년까지만 해도 약 5억3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근 10억25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을 고려하면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도 일정 부분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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