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데상트골프가 골프화 사업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다.
2025년 리브랜딩 후 골프화를 브랜드의 전문성을 대표하는 핵심 카테고리로 육성한 결과, 올 상반기 골프화 매출이 2025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골프화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4년 약 21%, 2025년 약 22%, 2026년 약 26%로 꾸준히 확대했다.
신규 고객 유입도 증가했다. 올 2~3월 신규 고객 수는 전년 대비 평균 25% 늘었다. 신규 고객 구매액 상위 3개 품목 중 2개가 골프화로 집계돼 골프화가 신규 고객 유입과 카테고리 확장에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골프화 라인업 확대와 포트폴리오 재편에 기반했다. 데상트골프는 2024년 24개였던 골프화 라인업을 2026년 32개로 약 33% 확대했다. 전체 골프화 중 약 76%를 고기능성 퍼포먼스 골프화로 운영하고 있다.
데상트골프는 한국인 족형과 스윙 특성을 반영한 핏 설계, 인체공학적 데이터 기반 구조 개발, 카본 등 기능성 소재 적용을 통해 접지력과 안정성, 쿠셔닝을 강화한 퍼포먼스 골프화를 선보이고 있다. 신발 R&D 연구 센터인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과 선수 필드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하는 개발 체계가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데상트골프 골프화는 KPGA, KLPGA, LPGA 등에서 활약하는 50명 이상의 남녀 투어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다. 우승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오픈에서는 함정우, 같은 날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는 최찬이 우승했다. 지난해에도 배용준, 성유진, 신다인 프로가 우승 당시 데상트골프 골프화를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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