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이 30일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회사는 1분기 단기적인 조정 기간을 거쳤으며, 2분기부터 주요 게임사와의 계정·데이터 연동을 통해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OP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천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2억 원으로 24.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 감소한 225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별로 보면, 플랫폼 매출은 7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고 매출은 성장세를 보였다. 광고 매출은 3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했으며, 이 중 콘텐츠형 광고 매출은 24.9% 늘어난 142억 원을 기록했다.
SOOP은 1분기 플랫폼 통합을 통해 글로벌 동시 송출 환경을 구축하고, 자체 IP 및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버추얼·음악 등 신규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2분기부터는 주요 게임사와의 계정·데이터 연동을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유저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27일 넥슨과의 계정 연동을 통해 인게임·인스크린 데이터를 연결하는 툴을 구축한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서비스 도입 이후 양사의 신규 및 복귀 유저 유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플랫폼의 외연 확장을 위해서는 업계의 파트너쉽을 공고히 해나가며 깊이를 더해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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