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두 개 부문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응급대응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과천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각 지역 대표팀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학생·청소년부에는 문원중학교와 과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출전해 정확한 술기와 안정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도교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반복 훈련을 거치며 완성도를 끌어올린 점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학·일반부에서는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된 팀이 무대에 올라 상황 설정부터 응급처치 수행까지 자연스럽고 완성도 높은 시연을 펼쳤다. 이들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연출과 몰입감 있는 진행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반복 훈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끌어올렸으며, 이러한 노력은 두 부문 동시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주건환 과천소방서장은 “참가자들이 학업과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훈련에 임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응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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