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2막 시작을 앞두고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관계 변화와 함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계약결혼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가 점차 진심으로 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 중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내진연에서의 깜짝 프러포즈와 국왕의 승인까지 이어지며 공식 예비부부가 됐다. 신분을 얻고자 하는 성희주의 제안을 이안대군이 받아들이며 한 팀이 된 두 사람은, 비슷한 상처를 공유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학창 시절부터 이어진 이안대군의 감정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인연은 더욱 깊이를 더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결혼을 둘러싼 갈등도 본격화된다.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는 두 사람의 결혼에 반대하며 성희주에게 의미심장한 제안을 건네 긴장감을 높였다.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 역시 성희주를 약점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갈등 구도를 형성한다. 결혼 반대 세력의 행보가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또 다른 로맨스 라인도 시선을 끈다. ‘보좌관즈’ 최현(유수빈 분)과 도혜정(이연 분)은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혼인을 계기로 가까워지며 새로운 케미를 형성한다.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감정 역시 점차 무르익을 전망이다.
이처럼 ‘21세기 대군부인’은 중심 커플의 로맨스를 비롯해 네 인물 간의 관계 변화, 왕실과 캐슬그룹을 둘러싼 이야기가 맞물리며 후반부 흥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계약결혼인데 왜 설레냐” “민정우 선택이 변수 될 듯”이라며 전개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5월 1일 ‘대군부인 데이’를 통해 1회부터 6회까지 재방송되며, 7회는 기존보다 10분 앞당겨진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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