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 3천575억원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코스피 상장사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5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천163억원을 13% 상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요 사업 이익이 안정적으로 창출되면서 2023년 포스코에너지와 합병 이래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8조4천10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순이익은 2천773억원으로 36.1% 늘었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호주 세넥스 에너지의 증산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판매 물량과 수익성이 동반 상승, 영업이익이 3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 늘었다.
소재 부문에선 철강 영업이익이 598억원으로 19.7% 늘었다. 유럽 관세할당(TRQ) 쿼터 개편 전 수요를 선행 확보하고 구동·전장부품 판매를 확대한 영향이다.
다만 소재바이오는 국내 철강원료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196억원으로 18.2% 감소했다.
식량 부문에서는 신규 인도네시아 팜농장 편입 효과가 반영되면서 매출액은 135.8% 증가한 1천696억원,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33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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