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펫뉴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동네 안전을 살피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2026년 신규 대원을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제공
2022년 64팀으로 시작한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1,529팀이 연간 8만 3,345회 동네를 순찰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지금까지 주취자, 접촉 사고 등 112 신고 153건, 가로등 파손 및 보도블록 훼손 등 120 신고 1,703건 등의 성과를 내며 지역 치안에 기여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 지원 동기와 반려견의 동물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하며, 2차 현장 심사에서는 1차 합격팀을 대상으로 반려견 행동을 심사한다.
보호자 따라 걷기, 보호자 명령 수행(앉아·기다려 등), 외부 자극 반응 등 반려견 평가를 통해 순찰대 임무 수행이 가능한지 판단한다.
현장 심사는 다음 달 23일과 24일 북서울꿈의숲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한다.
선정된 대원들은 자치경찰 제도, 순찰 요령, 에티켓, 상황별 대응 방법 등을 교육받고, 순찰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견 행동 전문교육 등을 이수한 뒤 오는 6∼12월 현장에 투입된다.
활동 대원들에게는 순찰 용품을 지급하며 우수 활동팀은 표창 등 혜택을 준다.
올해는 관할서와 함께 25개 자치구별로 합동 순찰을 진행하며 청소년 선도, 마약 근절 등 시의성 있는 주제로 집중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활동을 원하는 서울 거주 반려견 보호자는 누구나 서울 자경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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